에어컨 발명가 (윌리스 해빌랜드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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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에어컨 발명가 (윌리스 해빌랜드 캐리어)

by Bell.. 201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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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111년 만의 최고 폭염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냐며

베란다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하고, 옥수수가 실온에 방치했더니 팝콘이 됐다고 하고,  

사막에서나 볼 수 있는 신기루가 충북 청주시에서 목격했다고 뉴스에 나오고

여수, 광주, 목포 등 남부 지방은 열대야가 보름 이상 이어지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대구는 이미 대프리카라는 새로운 도시가 탄생하고

계속되는 폭염에 낮에는 사무실, 밤에는 집에서 에어컨 없이는 살수 없고

복리의 마술인지 전기 요금은 누진제가 붙어 점점 하늘 높이 상승하고... ㅡ.ㅡ"

걱정은 늘어가고

111년 전에는 에어컨도 없이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고

잠깐

 - 진짜 에어컨이 없었을까..?

 - 누가 만들었을까...?

궁금하여 찾아 보았습니다.

 

윌리스 해빌랜드 캐리어

(Willis Haviland Carrier, 1876년 11월 26일 ~ 1950년 10월 7일)

 

<최초의 에어컨 발명자>
캐리어가 25세때 제철소에서 일하던 중 이 회사의 고객이

인쇄소에서 여름철 고온과 습기로 인해 변질되는 인쇄용지가 고민이라고 하자

이를 도와주려고 한 것이 에어컨의 시작이었다.

(지금으로 따지면 1994년생 에어컨 발명, 군인 아니면 대학생, 사회 초년생)

기존의 난방 방식을 뒤집어 냉매를 채운 코일 사이로 공기를 보내

온도를 낮추는 방식을 고안해낸 것이다.

캐리어는 1915년 캐리어 엔지니어링 사라는 에어컨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캐리어는 세계 최대규모의 냉난방 환기 시스켄 제조 및 유통업제 중 하나이며

연매출 12.5억불에 4만 3천명의 직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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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엄청 고마운 사람임.

어떤 사람들은 에어컨 만든 사람에게 노벨상을 줘야 된다.

에어컨은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다.

인간과 에어컨 가운데 하나만 고르라면 나는 에어컨을 고르겠다 <우디앨런>

에어컨의 발명으로 인류가 일하고 놀고 사는 방식은 영원히 바뀌었다 <윌리스캐리어닷컴>

사랑이란 에어컨 앞자리를 기꺼이 양보하는 것이다 <러브이즈코믹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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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에어컨을 왜 우리는 마음껏 사용하지 못하는가....

한여름 국회에서 에어컨은 누진제 때문에 못켠다고 각자 사용료를 지불하세요 하면

내일이라도 전기요금 누진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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