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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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0

스릴러 소설 <<굿 미 배드 미>> 열다섯 살 애니는 경찰서에 자신의 엄마를 신고하게 된다. 간호사인 엄마는 십년 전 학대를 견디지 못한 오빠가 탈출하자 외로움과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으로 오빠를 대신할 아이들을 찾아 아홉 명을 차례로 살해한 연쇄살인범이다. 애니는 증인 보호시스템으로 심리학자인 마이크의 집에 임시로 입양되어 밀리라는 이름으로 생활을 하게 된다. 마이크는 정신적인 고통을 당한 애니를 치료하고 증인으로 법정에 나설 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를 바탕으로 책을 쓰게 된다. 그의 처 사스키아는 의욕이 없고 약에 취해 불륜을 저지르는 여자이며, 그의 딸 피비는 자신의 아빠를 존경하지만 자신보다 입양되어온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에 반항하는 사춘기 소녀이다. 밀리는 매일 밤 찾아오는 엄마로부터 도망쳐 자유를 얻으려고 노력.. 2018. 9. 12.
정크 푸드 <<junk food>> 정크 푸드 (junk food) junk – 가치 없는, 쓰레기, 불필요한 food – 음식, 식품, 식량, 먹이 junk food – 가치 없는 음식, 쓰레기 음식, 불필요한 식량,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이 적은 인스턴트 음식의 총칭 그렇다 정크 푸드는 말 그대로 우리들에게 가치 없는 음식이다. 그러나 우리는 정크 푸드를 좋아 한다. 아니 나는 정크 푸드를 좋아 한다. 정크 푸드가 가치 없고 불필요한 음식이라고도 하지만 나는 맛있다. 햄버거, 치킨, 감자튀김,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 피자 등등 채식주의자나 인스턴트식품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어린이든 어른이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 한다. 그리고 누구나 알고 있다 정크 푸드는 몸에 좋지 않고 자주 먹게 되면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2018. 9. 6.
도비도 좌대 낚시 (해성호) 매번 시화방조제에서 애럭과 장난하며 놀다 이제 나도 손맛을 느껴보고 싶어 좌대낚시를 해보기로 했다 어느 곳이 좋을까 찾던 중 도비도항 좌대 낚시를 알았고 그중 해성호 좌대 낚시를 찾아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평일 쉬는 날이라 전날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며칠 전부터 새벽에 도착해 낚시하던 나의 모습이 숙취로 인해 9시가 넘어서 도비도 항에 도착했다 머리는 지끈거렸지만 날씨도 좋고 넓은 바다에 오니 시원한 감이 들었다 - 도비도항 모습 - -도비도항에서 바라본 소조도 모습 - 우선 좌대까지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가야 돼서 연락 후 5 ~ 10분 뒤 좌대까지 갈수 있는 배가 도착 승선 명부 작성 + 구명조끼를 입고 착석 - 배에서 바라본 도비도항 모습 - 도비도항 바다 좌대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바다에 인공.. 2018. 8. 7.
에어컨 발명가 (윌리스 해빌랜드 캐리어) 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111년 만의 최고 폭염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냐며 베란다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하고, 옥수수가 실온에 방치했더니 팝콘이 됐다고 하고, 사막에서나 볼 수 있는 신기루가 충북 청주시에서 목격했다고 뉴스에 나오고 여수, 광주, 목포 등 남부 지방은 열대야가 보름 이상 이어지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대구는 이미 대프리카라는 새로운 도시가 탄생하고 계속되는 폭염에 낮에는 사무실, 밤에는 집에서 에어컨 없이는 살수 없고 복리의 마술인지 전기 요금은 누진제가 붙어 점점 하늘 높이 상승하고... ㅡ.ㅡ" 걱정은 늘어가고 111년 전에는 에어컨도 없이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고 잠깐 - 진짜 에어컨이 없었을까..? - 누가 만들었을까...? 궁금하여 찾아 보았습니다. 윌리스 해빌랜드 캐리어.. 201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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